2022년 전기차 보조금 혜택, 변경 내용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국가에서는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는데요. 2022년에는 2021년에 비해 기본가격 판매 기준이 줄어들어 수령할 수 있는 보조금이 절반으로 감소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그럼 전기차 기본가격이 21년에 비해 얼마나 하향 적용되고 동일 차량 구매 시 21년에 비해 얼마나 손해를 보는지 알아보겠으며, 최종 공고가 나오는 1월 말에 더 자세하게 다루겠습니다.
보조금 100%를 지급했던 6,000만 원 이하 차량은 2022년에는 5,500만 원으로 하향 적용되어 21년까지 보조금 100%를 받던 기아 EV6 롱레인지 어스(5,595만 원)는 보조금 50%로 줄어듭니다. 21년 국가보조금 800만 원, 지방보조금 400만 원 합 1,200만 원 에 22년 국가보조금 300만 원, 지방보조금 300만 원 합 600만 원을 제하면 600만 원만 보조금을 받을 수 있어 600만 원을 더 비싸게 구매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