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드림 및 경찰서 방문을 통한 미아방지 유아 지문등록 방법
놀이동산이나 백화점 방문 시 다른 곳을 보다가 순간적으로 아이와 떨어지는 경우 경찰에 인도 된다 해도 의사소통 능력이 떨어지는 유아의 경우 부모를 잃어버렸다는 상황에 당황하여 엄마, 아빠 이름을 제대로 답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아이의 부모를 즉시 찾기가 힘들어지는데요. 이런 일을 방지하기 위해 아기 지문을 사전에 등록해두면 아이를 잃어버렸을 때 경찰서에서 간단한 지문 조회로 부모를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미아 방지를 위해 등록해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문등록 방법은 두 가지가 있으며, 안전드림 앱에서 다운받아 직접 지문을 등록하거나 경찰서, 지구대를 직접 방문해서 등록을 할 수 있습니다. 안전드림 앱 설치 후 지문 사전등록을 클릭하고 핸드폰 본인인증까지 마치면 우측에 나타나는 추가를 누릅니다. 대상자 정보에 아동(18세 미만), 국적, 전화번호, 이름 등 인적사항을 입력하고 최종적으로 지문을 촬영하면 등록이 완료되나 아이들이 움직이기 때문에 지문 촬영이 쉽지 않을 수 있어요. 경찰서나 지구대를 방문하는 경우 신청서 작성, 사진 및 지문 등록까지 10분 이내로 끝나기 때문에 지구대(경찰서)에서 지문을 등록하는 것도 괜찮으며, 방문 시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가족관계증명서)을 지참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