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재택치료자 개편 및 동네 병·의원, 약국 현황
오미크론 확산과 낮은 중증환자 비율로 코로나 확진자에 대한 재택치료가 2월 10일(수)부터 시작됩니다. 이번 조치로 GPS를 이용한 자가격리 앱 사용은 폐지되고 필요한 집중관리군과 증상이 경미한 일반관리군 2가지로 분류되고 집중관리군 확진자에게는 해열제, 체온계, 산소포화도 측정기, 세척용 소독제, 자가검사 키트로 구성된 재택치료 5종 키트를 지급합니다.
일반관리군으로 분류된 재택치료자는 의약품이 필요할 경우 동네 병·의원 등 의료기관에서 전화로 상담 및 처방을 받을 수 있으며, 처방된 약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담당약국에 연락 후 대리인(전화상담 처방 시 동거가족)이 약국 방문하면 약을 수령하면 됩니다. 코로나 19 지정약국, 국민안심병원, 호흡기 전담클릭닉 실시 기관 안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평정보통 또는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