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공기정화식물 5종 산세베리아 스투키, 고무나무, 몬스테라, 천리향, 아레카야자
실내 생활 중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 창문을 닫고 살지만 이로 인해 콘크리트 집에서 발생하는 새집 증후군, 가구에서 배출되는 화학물질, 이산화탄소 등은 배출되지 못하고 집안에 축적되어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이때 공기정화식물을 배치한다면 공기질 개선과 더불어 인테리어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실내 공기정화식물 대표적인 5가지는 산세베리아 스투키, 고무나무, 몬스테라, 천리향, 아레카야자이며, 특징과 키우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산세베리아 스투키: 대표적인 공기정화식물로 벤젠 등 독성물질을 제거하고 이산화탄소를 정화해 산소로 전환합니다. 과습은 식물을 썩게 만드니 배수와 적당한 물 유지가 중요하고 양지에 두고 키웁니다.
- 고무나무: 이산화탄소를 산소로 전환하며, 포름알데히드 등과 같은 화학물질을 제거합니다. 물이 적을 경우 잎이 떨어져 흉해지기 때문에 흙이 마를 때 즉시 물주기를 시행합니다.
- 몬스테라: 포름알데히드 제거에 효과적이며, 스투키처럼 이산화탄소를 산소로 전환 기능이 있습니다. 따뜻한 온도를 좋아하기 때문에 겨울에 베란다 보관 시 냉해를 입을 수 있으며, 과습을 조심해야 합니다.
- 천리향: 암모니아 등 오염물질을 제거합니다. 건조할 경우 고무나무처럼 잎이 떨어지므로 물관리에 주의가 필요하고 추위를 싫어하기 때문에 겨울에는 실내에 키워야 합니다.
- 아레카야자: 새집 증후군 물질로 알려진 톨루엔과 같은 유해물질을 제거하며, 직사광선을 싫어하기 때문에 그늘에 보관합니다.